부분디자인과 관련디자인은 무효심판에서 얼마나 달랐나 — 중복 분류와 표본 한계까지

부분디자인과 관련디자인은 무효심판에서 얼마나 달랐나 — 중복 분류와 표본 한계까지

목차 부분디자인과 관련디자인은 왜 같은 축이 아닌가? 이번 분석은 무엇을 본안과 인용계열로 셌나? 비배타 3집단에서는 어떤 차이가 관측됐나? 40.9%와 본표의 39.1%는 왜 다른가? 권리번호로 묶으면 무엇이 달라지나? 관측 차이를 제도 효과로 읽으면 왜 안 되는가? 무효심판 실무에서는 통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청구인은 등록관계와 권리 대상을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디자인권자는 기본디자인과 관련디자인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이 분석이 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결론...
특허무효심판 통계를 읽는 법 — 사건번호 하나가 분쟁 하나는 아니다

특허무효심판 통계를 읽는 법 — 사건번호 하나가 분쟁 하나는 아니다

목차 이번 분석은 무엇을 분자와 분모로 삼았나? 54.5%와 55.0%는 왜 함께 보이나? 사건번호 하나는 실제 분쟁 하나인가? 같은 특허를 한 번만 세면 무엇이 달라지나? 반복 사건은 일부 특허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숫자를 사용해야 하나? 특허권자와 무효 청구인은 통계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특허권자는 반복 청구의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무효 청구인은 높은 관측률을 청구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통계를 읽을 때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나? 이 분석이 답하지...
물 분자 0.5개 차이로 특허침해를 피했다 — 균등침해 과제 해결원리의 폭 (대법원 2024후11590)

물 분자 0.5개 차이로 특허침해를 피했다 — 균등침해 과제 해결원리의 폭 (대법원 2024후11590)

대법원은 2026년 1월 15일, 물 분자 개수만 다른 제품은 특허의 균등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2024후11590). 균등침해가 되려면 과제 해결원리가 같아야 하는데, 그 원리를 얼마나 넓게 볼지는 그 특허가 선행기술에 견주어 기술발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정해집니다. 이 사건 특허의 기여는 네 성분이 1:1:3:2.5 비율로 회합된 복합체를 제시한 데까지였으므로, 과제 해결원리를 청구범위 기재에 가깝게 좁게 파악해야 하고, 비율이 다른 확인대상 발명은...
상표침해를 입증하려면 무엇을 모아야 하나 — 사용·유사·손해 단계별 증거 체크리스트

상표침해를 입증하려면 무엇을 모아야 하나 — 사용·유사·손해 단계별 증거 체크리스트

목차 발견 즉시 무엇부터 보전해야 하나? 상표침해 성립과 증거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나? 금지청구와 손해배상 증거는 왜 다른가? 손해액 자료는 무엇을 따로 모아야 하나? 화면 캡처만으로 충분한가? 경고장이나 플랫폼 신고는 언제 해야 하나? 제출 전 마지막으로 무엇을 점검해야 하나? 자주 묻는 질문 상품페이지 캡처만 있으면 상표침해를 입증할 수 있나요? 시험구매는 반드시 해야 하나요? 증거를 모으기 전에 플랫폼에 먼저 신고해도 되나요? 상대방의 매출자료를 알 수 없으면 손해배상을...
명품 가방 리폼은 상표권 침해일까 — 대법원이 뒤집은 결론과 ‘특별한 사정’의 경계 (2024다311181)

명품 가방 리폼은 상표권 침해일까 — 대법원이 뒤집은 결론과 ‘특별한 사정’의 경계 (2024다311181)

대법원은 2026년 2월 26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명품 가방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어 주는 리폼 행위가 원칙적으로 상표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하며, 침해를 인정한 원심을 파기환송했습니다(2024다311181). 리폼 제품이 거래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되는 한 상표법상 ‘상표의 사용’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리폼업자가 과정을 지배·주도해 사실상 자기 제품으로 유통시켰다고 볼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